반응형 토스#보이스피싱#간편결제#금융사기#금융사기예방책#전자금융#전자지급서비스#페이팔1 카카오페이, 핀테크 첫 '선보상제' 간편결제 서비스를 쓰다 보면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돼 본인도 모르게 돈이 빠져나갈 위험이 있다. 한 달에 2000만 명이 이용하는 카카오페이는 이런 경우가 발생하면 먼저 이용자에게 돈을 물어주기로 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5일 "부정결제 피해 사례가 접수되면 자체적으로 사고 조사를 한 뒤 우리가 먼저 보상하는 제도"라며 "준비 작업을 거쳐 다음 달 중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런 선보상 제도는 국내 핀테크(금융+기술) 업계에선 첫 사례다. 핀테크업체들에 책임을 묻는 사회적 요구가 커지자 카카오페이가 내놓은 대책이다. 경쟁이 치열한 핀테크 업계 상황을 고려하면 다른 업체로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 선보상 제도가 자리를 잡으면 금융사기를 당했을 때 피해 구제에 걸리는 시간이 단축된다. 소비자 입장에선 반.. 2020. 7.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