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쌍방울대표#속옷트라이#TRY#파격승진#영업사원#최고경영자#쌍방울맨#영업전설1 쌍방울 최연소 평사원 출신 CEO 김세호대표 지난달 입사 18년 만에 국내 토종 속옷 기업인 쌍방울의 최고경영자(CEO)로 발탁된 김세호(42) 대표. 그는 쌍방울 57년 역사상 최연소 대표다. 평사원 출신이 대표가 된 것도 그가 처음이다. 오너 집안도 아니고, 해외학위나 유명기업 경력도 없던 그의 대표 선임이 재계에선 화제였다. 김 대표는 차장이던 지난해 11월 '내가 쌍방울의 총괄 경영 부사장이 된다면'이라는 사내 공모전에서 우승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당시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는 등 기존 틀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며 회사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을 구체적으로 지적했는데, 이사회에서 큰 지지를 받았다. 그리고 지난달 대표이사직이 공석이 되자 그를 전격적으로 대표로 선임했다. 5개월 만에 '차장→부사장→대표'라는 초고속 승진이다. 그는 영업, 마.. 2020. 5.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