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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핀테크 첫 '선보상제' 간편결제 서비스를 쓰다 보면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돼 본인도 모르게 돈이 빠져나갈 위험이 있다. 한 달에 2000만 명이 이용하는 카카오페이는 이런 경우가 발생하면 먼저 이용자에게 돈을 물어주기로 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5일 "부정결제 피해 사례가 접수되면 자체적으로 사고 조사를 한 뒤 우리가 먼저 보상하는 제도"라며 "준비 작업을 거쳐 다음 달 중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런 선보상 제도는 국내 핀테크(금융+기술) 업계에선 첫 사례다. 핀테크업체들에 책임을 묻는 사회적 요구가 커지자 카카오페이가 내놓은 대책이다. 경쟁이 치열한 핀테크 업계 상황을 고려하면 다른 업체로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 선보상 제도가 자리를 잡으면 금융사기를 당했을 때 피해 구제에 걸리는 시간이 단축된다. 소비자 입장에선 반.. 더보기
온라인 보안 10계명 ▶온라인 보안 10 계명 ◀ 꼭 하세요 ● 택배 송장은 분리 폐기 ● 백신, 악성코드 방지 프로그램 설치 ● 스마트폰·PC 최신 업데이트 ● 스마트폰 잠금 설정 ● 중요한 자료는 백업 하지 마세요 ◆ 의문스러운 인터넷 주소 클릭 ◆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 ◆ 공공장소에서 보안 미적용 와이파이 사용 ◆ SNS에 과도한 개인정보 공개 ◆ 불법 콘텐트 다운로드 더보기
네이버 지식인 엑스퍼트 결제 수수료...'사무장' 논란 변호사 2만 8585명(7월 1일 오후 2시 기준)이 '네이버 지식인 엑스퍼트'를 주목하고 있다. 네이버가 지난 3월부터 온라인 변호사 상담을 중개하고 '결제 수수료'를 받고 있어서다. 네이버가 사실상 사무장 역할을 해 변호사법 위반이라는 지적과,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변호사 업계가 변해야 한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3월 온라인 상담 플랫폼 '지식인 엑스퍼트'에 법률 상담 카테고리를 추가했다. 약 150명의 변호사가 활동 중이다. 현재까지 일평균 상담 건수는 1000여건으로 변호사 1명당 6건 이상이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이 서비스의 위법 여부를 검토 중이다. 김평호 여해법률사무소 대표도 지난달 26일 한성숙 네이버 대표를 서울 동부지검에 변호사법 위반으로.. 더보기
국내 상조업체중 33%만 폐업시 납입금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 폐업하더라도 가입 고객에게 납입금 전액을 돌려줄 수 있는 곳은 국내 상조업체 81개 가운데 27개(33%)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가 망하면 고객 모두가 납입금을 받을 수 없는 업체도 3곳 있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1개 상조업체가 제출한 2019년도 회계감사보고서를 전수 분석한 결과를 1일 공개했다. 공정위 분석 결과 상조업체 81곳 가운데 청산가정반환율이 100%를 넘는 업체는 27곳이었다. 회사가 폐업해 모든 자산을 청산한다고 해도 가입자에게 납입금전액(100%)을 돌려줄 수 있다는 뜻이다. 43개 업체는 청산가정반환율이 100% 미만이었다. 조사대상 상조업체 절반 이상(53.1%)이 폐업하면 가입자에게 납입금 전액을 환급해줄 여력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이 가운데 3개 업체는 0%미만으로, .. 더보기
'고용보험기금' 고갈 위험에 직면했다. 보험은 사고에 대비해 기금 적립으로 공동재산을 형성하고 유사시 보험금을 지급해 경제적 불안을 구제하는 제도다. 일반 보험의 보험료는 사고 확률에 따라 정해지지만, 사회보험은 임금이나 소득으로 결정돼 소득 재분배 기능을 내포한다. 사회보험인 고용보험은 수혜자인 근로자와 사용자가 보험료을 낸다. 고용보험은 실업급여(구직급여), 고용안전, 직업 능력 개발사업 등에 쓰인다. 실업급여 재원은 노사가 절반씩(급여의 0.8%)분담하며, 고용안정 및 직업능력개발 비용은 사업주가 전액 부담한다. 실업급여를 제외하면 공용유지 지원금, 고용촉진 장려금 등의 재원은 모두 사용자 적립분이다. 고용보험은 근로자 의지와 무관한 비자발적 실업으로 초래되는 위험을 보호하고, 기업의 인적자원 관리상 위협을 완화하며, 노동시장의 안정을 .. 더보기
2020년 하반기부터 바뀌는 정책들 1개월이던 주택임대차 묵시적 계약 갱신 거절 통지 기간이 2개월로 늘어난다.오는 12월 10일 바뀐 제도가 시행된다.세입자 입장에선 두 달 전에 집주인으로부터 계약 해지나 임대료 인상 등의 통보를 받지 않으면 임대차 계약이 그대로 갱신되는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령등을 모아 '2020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9일 발간했다.다음 달 10일부터 인터넷 사이트 (whatsnew.moef.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국방·안전분야에서는 30일부터 종교적 신념(양심의 자유)등에 따른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 (대체역 편입) 접수가 시작됨에 따라 대체복무제도가 본격 시행된다.초·중·고 생활기록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속단체(종교) 등 사실 조사와 주변인·신청인 대면.. 더보기
'홍콩 헥시트'에도 서울 금융경쟁력 33위... 정부는 최근 국내에서 진출한 외국계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비공개 수요 조사를 했다. 홍콩 사태의 장기화로 '동북아 금융허브' 구상을 다시 추진할 기회로 봐서다. 하지만 정부는 계획을 접기로 했다. 수요 조사에 응한 외국계 금융사들이 모두 부정적인 답변을 보내왔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외국계 금융사들이 주 52시간 근무제를 지키는 게 불가능하다고 답변했다"라고 말했다. 일본 여당인 자유민주당의 경제성장전략본부는 지난 22일 정부에 보내는 정책 건의사항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아시아의 지정학적 상황을 기반으로 '금융도시 도쿄'를 실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자민당은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해 비자 요건을 완화하며, 금융그룹의 자회사 설립 규제를 재검토하는 방안 등을 정부에 제안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 더보기
꿀벌의 소통방법 이 지구 상에 사는 벌들의 종류가 얼마나 될까? 꿀벌, 말벌, 호박벌, 쌍살벌... 놀랍게도 2만여종이나 된다. 우리가 모르는 벌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이 중 가장 성공한 녀석은 단연 꿀벌이다. 꿀벌은 말벌로부터 분화했는데, 지금도 육식을 하고 있는 말벌과 달리 꽃가루와 꿀을 먹는 '일종의 채식'으로 전환한 덕분에 번성을 이뤘다. 꽃과 서로 상생하는 공생전략으로 둘 다 유레 없는 성공을 거둔 것이다. 꽃은 꿀벌 덕분에 저비용으로 짝짓기를 할 수 있었고, 꿀벌은 공짜로 꽃가루와 꿀을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채식'으로 전환한 건 호박벌도 마찬가지인데 왜 꿀벌만 압도적인 번성을 이루었을까? 꿀벌은 호박벌이 갖지 못한 탁월한 경쟁력이 있다. 꿀벌은 '8자춤'이라는 '언어'를 구사한다. 어떤 녀석이 여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