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자상거래1 불황 속 중고시장 고속성장 중고시장이 고속성장하고 있다. 계속되는 불황에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굳어지고 있는 데다 인터넷 카페에서 시작한 중고 거래 플랫폼(사이트)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확산한 덕분이다.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혹은 필요 없는 물품을 편리하게 사고팔 수 있게 된 것이다. 관련 업계는 지난해 중고시장 규모가 20조원에 이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08년 약 4조원대에서 10년 만에 5배가량으로 불어난 것이다. 중고시장의 성장은 관련 플랫폼의 성장세만 봐도 알 수 있다. 대표적인 중고시장 사이드인 중고나라의 지난해 거래액은 약 4조 원이다. 2016년 2조 원대에서 3년여 만에 두배로 성장했다. 중고 거래 앱인 번개장터의 거래액도 지난해 1조 원을 넘어섰다. 또 다른 중고거.. 2020. 5.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