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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신문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11일부터 신청 시작

by 마법같은선물 2020.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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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 첫 주는 '마스크 5부제'처럼 요일제 방식을 적용되고,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는 가맹점도 있으니 확인해야 한다.

 

 

 

 

 

 카드사는 신용체크및 체크카드를 통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11일 오전 7시부터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세대주 본인이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발행기관의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본인 확인 뒤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뒤 1~2일 이내에는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첫 주(11일~15일)에는 한꺼번에 사람이 몰리는 것을 막고 안정적인 신청, 접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스크 5부제와 같이 출생연도에 따라 신청할 수 있는 요일제 방식을 적용했다.

16일부터는 요일제와 상관없이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다.

 

 

더불어 재난지원금을 신청하면서 만원 단위로 1만원부터 지원금 전액까지 기부도 가능하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주민등록표상 세대주 본인만 신청할 수 있다.

세대주가 보인 명의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여야 가능하다.

긴급재난지원금 수령 금액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내 신청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 카드사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완료되면 다른 카드사로 변경할 수 있으나, 필요에 따라 원하는 카드사 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기부금 또한 신청이 완료되면 수정이 불가능하다.

다만, 일부 카드사의 경우 신청 당일에 한해 수정 가능한 곳도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백화점(신세계, 롯데, 현대 등),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전자판매점(삼성 디지털플라자, LG 베스트샵, 하이마트 등), 온라인 쇼핑몰(쿠팡 등)과 유흥, 사치업종 등을 제외한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사용 가능한 가맹점에 대한 부분은 헷갈릴 수 있으니,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는 것이 정확하다.

예를 들어 마트 중에서는 이마트에서는 사용이 안되지만, 농협 하나로마트나 하모니마트 등 중소형 마트에서는 사용할 수 있다. 또 투셤플레이스 같은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나 파리바게뜨 등 빵집에서는 사용할 수 있으나, 직영으로 운영하는 곳의 경우에는 사용이 안 될 수도 있다.

모든 곳을 기업 직영으로 운영하는 스타벅스 같은 경우에는 카드매출이 서울 본사로 집히기 때문에 부산의 세대주가 부산에서 스타벅스를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이용할수 없다는 이야기다.

사용 지역과 기한은 세대주 거주지가 있는 시도 내 가맹점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다.

 

카드사들은 스미싱, 파밍 등 온라인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휴대전화 문자, 이메일 등으로 일체의 인터넷 주소 링크를 발송하지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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