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V리그#코로나바이러스#연봉#올림픽#배구여제#도쿄올림픽#코로나191 '김연경' 흥국생명 깜짝 복귀 '배구 여제' 김연경(32)이 10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열린 국내 복귀 기자회견에서 계약 과정을 상세히 전했다. 외국팀에서 약 20억 원의 연봉을 받았던 그는 이번에 흥국생명과 3억 5000만 원에 계약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해외 리그 개최가 불투명해져 국내 복귀를 결정했다. 그 과정에서 샐러리캡(팀 연봉 총액 상한제)으로 인해 연봉이 줄어드는 문제를 고민했다. 그러나 내년 도쿄올림픽을 위해서는 경기력이 중요했고, 금전적인 부분은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고 설명했다. 김연경은 역시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보여줄 경기력을 위해 V리그 컴백을 택했다. 그는 이런 상황을 받아들였지만, 정작 해외 구단 관계자와 에이전트는 세계 연봉 1위 타이틀을 내려놓은 선택에 .. 2020. 6.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