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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식당을 평가하는 기준은 여러 가지다.
식재료와 음식의 맛, 실내장식과 분위기, 청결과 위생, 종업원의 서비스, 사회적 평판 등이다.
특히 직원들의 친절과 서비스는 중요한 잣대다.
우리는 식당에서 웨이터를 부를 때 "여기요!" "이모!" "여보세요!" 등 제각각이다.
옛날 중국집에서는 손뼉을 쳐서 웨이터를 부르기도 했다.
그러나 a fancy restaurant에서는 여기요, 이모 등 소리 칠일이 없다.
손을 가볍게 들든가 고개만 돌려도 waiter나 waitress가 즉각 대령한다.
영국과 미국의 식당에서 waiter를 불러야 할때 뭐라고 해야 할까?
Hello는 여보세요의 뜻이 없는 건 아니다 식당에서 쓰기엔 적절치 못하다.
hello는 누구를 만났을 때 또는 전화 응대에 쓰는 말이다.
웨이터를 부를 때는 그대로 "웨이터!"라고 한다.
우리 정서에는 아무리 웨이터라 해도 웨이타라고 부를 수 있나 하는 편견이 존재한다.
직업에 귀천 없다.
자신을 waiter라고 부른다고 불쾌하게 생각할 waiter는 미국에 없다.
waiter!라고 부르는게 익숙지 않거든 "Excuse me!" 또는 "Pardon me!"라고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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