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82

쿠팡 물류센터 모자, 신발에서 바이러스 검출 코로나 19 국내 2차 대유행이 갈림길에 선 가운데 쿠팡 천 물류센터가 핵으로 떠올랐다. 방역 당국과 경기도는 부천 물류센터에 어어 28일 고양 물류센터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작업복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검출되자 집합 금지 명령을 내리는 등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권준욱 중앙 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8일 오후 정례브리핑을 열고 "경기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 집단 발생 관련 전일 9시 대비 46명이 추가 확진돼 총 82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이중 물류센터 직원은 63명이었고 직원과 접촉한 2차 확진자는 19명이다. 지역별로는 인천 38명, 경기 27명, 서울 17명이다. 부천에 이어 고양 물류센터까지 뚫렸다. 방역당국과 쿠팡 측은 이날 500명가량이 근무하는 고양 물류센터 내 사무직.. 2020. 5. 29.
'음주, 뺑소니 사고' 운전자 부담금 대폭 인상 다음 달부터 음주나 뺑소니 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면 자동차 종합보험으로 사고 처리를 하더라도 운전자가 최대 1억 5400만 원을 물어내야 한다. 오는 10월부터는 운전자가 물어내는 돈이 최대 1억6500만원으로 늘어난다. 현재는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내더라도 운전자가 최대 400만원의 부담금만 내면 보험사가 피해자에게 나머지 금액을 물어준다. 하지만 다음달부터는 사정이 크게 달라진다. 사고 예방과 선의의 보험 가입자 보호를 위해선 운전자 책임을 대폭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게 정부와 금융당국·보험업계의 판단이다. 금융감독원은 음주·뺑소니 사고의 부담금을 대폭 인상하는 내용으로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을 개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된 약관은 다음달 1일부터 새로 가입하거나 갱신하는 자동차보험에 적용된다. 음주.. 2020. 5. 28.
드라마 '설국열차' 영화와 전혀 다르다는 평가 봉준호 감독의 동명 영화를 드라마로 옮긴 '설국열차'가 마침내 전 세계에 공개됐다.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총 10회 중 1,2회가 공개된 드라마 '설국열차'는 영화가 강조했던 계급투쟁과 사회적 불평등에 관한 메시지보다는 살인사건 미스터리에 더 집중했다. 드라마는 영화와 마찬가지로 지구가 얼어붙고 월포드가 설계한 설국열차의 꼬리칸에 올라타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설국열차가 출발한지 6년 9개월 26일이 흘렀다. 무임승차라는 이유로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아온 꼬리 칸 사람들은 식량인 단백질 블록의 배급량마저 줄어들자 반란을 준비한다. 이중에는 전직 형사 레이턴(데이비드 디그스)이 있는데 그는 반란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며 주저한다. 꼬리칸 사람들이 반란을 시도하려는 그때, 앞칸에서 갑자기 레이턴을 데.. 2020. 5. 27.
국세청 '미수령 환급금 찾아주기' 서비스 국세청이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아 잠자고 있는 국세환급금 1434억 원을 돌려주는 '미수령 환급금 찾아주기' 서비스를 실시한다. 25일 국세청에 따르면 근로(자녀)장려금,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환급금등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이하 미수령 환급금)은 5월 현재 1434억 원에 이른다. 국세환급금은 중간예납, 원청징수 등으로 납부한 세액이 납부해야 할 세액보다 많은 경우 및 납세자의 환급 신고, 근로·자녀장려금 신청등에 의해 발생한다는 것이 국세청의 설명이다. 국세청은 올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예년보다 1개월가량 빨리 '미수령 환급금 찾아주기'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에는 우편·전화 등 기존 안내방식에 더해 '모바일우편발송시스템'을 도입해 .. 2020. 5. 26.
반응형